서면은 부산에서 사람이 가장 오래 흐르는 교차로입니다. 젊음의거리 쪽은 밤새 불이 꺼지지 않고, 전포 방향으로 한 블록만 들어가면 갑자기 조용해집니다.
이 지면은 그 경계에서 앉을 자리를 찾으시는 분을 위한 안내입니다. 서면호빠로 자리를 찾으시는 분도 이 글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젊음의거리 쪽은 자정을 넘겨도 사람이 줄지 않습니다. 전포 카페거리 방향으로 한 블록만 들어가면 간판이 성글어지고 소리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활기를 원하시면 교차로 가까운 쪽으로, 이야기가 주가 되는 자리를 원하시면 안쪽으로 권해 드립니다. 어느 쪽이든 자리에 앉으시면 바깥 소리는 거의 들어오지 않으니 서면호빠를 찾는 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차로 쪽은 자정 이후에도 붐빕니다
전포 방향은 한 블록 차이로 조용해집니다
자리에 앉으면 거리 소음이 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회식 뒤에 이어서 오실 때
서면은 1차가 끝난 뒤 이동하시는 분이 많은 동네입니다. 이미 한 잔 하시고 오시는 경우라면 처음부터 큰 구성을 잡지 않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인원이 줄어든 채로 오셔도 자리를 다시 잡아 드립니다. 도착 전에 몇 분이 남으셨는지만 알려 주세요. 서면호빠로 오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1차 이후 합류가 잦은 시간대
인원이 줄어도 자리를 옮기지 않습니다
가볍게 시작해 필요할 때 추가
평일과 주말이 완전히 다릅니다
서면 쪽 평일 저녁은 여유가 있어 자리 선택 폭이 넓습니다. 반면 주말은 초저녁부터 채워지기 시작해 열 시 무렵이면 안쪽 자리부터 마감됩니다.
서면호빠를 주말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낮에 한 번 연락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남은 시간대만 정리해서 알려 드립니다.
돌아가는 길이 쉬운 동네
서면은 어느 방향으로든 돌아가기 편한 자리라 늦게까지 이어져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막차를 놓치셔도 대안이 여럿입니다.
서면호빠 이용하실 때도 앉으실 때 말씀해 주세요. 마무리를 그 시각에 맞춰 드립니다.
1차 인원이 그대로 넘어오실 때
회식 인원이 여덟 분을 넘으면 한 테이블로 붙이기보다 두 자리로 나누는 편이 대화가 살아납니다. 서면은 1차에서 바로 넘어오시는 경우가 많아 인원이 자주 바뀌는데, 대략의 수만 미리 주시면 두 가지 배치를 모두 준비해 두었다가 도착하신 인원에 맞춰 고릅니다. 중간에 두세 분이 먼저 일어나셔도 자리를 다시 잡아 드립니다.
두 자리로 나누는 경우에도 가운데를 막지 않아 건너편과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중간에 자리를 섞고 싶으시면 그때 말씀해 주세요.
여덟 분이 넘으면 두 자리로
도착 인원에 맞춰 배치 변경
먼저 일어나셔도 자리 재조정
소리 크기는 조절됩니다
젊음의거리 쪽은 밖이 이미 시끄러워서 실내 음악까지 크면 목이 금방 쉽니다. 기본은 이야기 소리가 묻히지 않는 선에 맞춰 두고, 자리가 달아오르면 그때 올립니다. 반대로 조용히 이야기만 하고 싶으시면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말씀하신 대로 맞춰 드립니다.
노래를 직접 고르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다만 옆자리로 넘어가는 소리가 있어 크기만 한 번 더 살핍니다.
짐이 많은 날
서면은 쇼핑을 마치고 그대로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종이봉투가 여러 개여도 자리 옆에 쌓아 두지 않고 따로 보관해 드리니 들고 계실 필요가 없습니다. 겉옷도 마찬가지입니다. 나가실 때 빠짐없이 챙겨 드리고, 두고 가신 것이 있으면 보관해 두었다가 연락드립니다.
귀중품은 따로 말씀해 주시면 눈에 보이는 곳에 두지 않고 보관합니다. 맡기신 것과 돌려받으신 것이 맞는지 나가실 때 함께 확인합니다.
쇼핑백과 겉옷은 따로 보관
나가실 때 하나씩 확인
두고 가신 물건은 보관 후 연락
막차 시각을 넘길 것 같으면
서면호빠 일대는 늦게까지 차편이 있는 편이지만 지하철은 다른 곳과 똑같이 끊깁니다. 시작하실 때 돌아가실 방향만 말씀해 주시면 막차 시각을 알려 드리고, 넘길 것 같으면 한 번 더 확인드립니다. 연장하실지 마무리하실지는 그때 정하시면 됩니다.
차편이 애매한 시각이면 나가시기 전에 미리 잡아 드립니다. 일행이 흩어지는 방향이 여러 갈래여도 각각 확인해 드립니다.
서면 지면 전담 호스트
A이든
자리가 빠르게 도는 시간대에 흐름을 잡는 쪽입니다.
B루안
단체 자리에서 말이 겹치지 않게 순서를 정리합니다.
C시온
조용한 테이블을 맡는 일이 많습니다.
Q & A
서면에서 자주 묻는 것
1차 끝나고 늦게 가도 되나요
됩니다. 서면은 그렇게 이어서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남은 인원만 도착 전에 알려 주세요.
주말에 당일 예약이 되나요
가능한 시간대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녁이 시작되기 전에 연락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조용한 자리가 있나요
안쪽으로 안내드립니다. 문을 닫으면 바깥 소리가 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인원이 갑자기 늘어도 되나요
됩니다. 자리를 옮기지 않아도 되도록 여유를 두고 잡아 둡니다. 연락만 주시면 됩니다.
짐이 많은데 맡길 수 있나요
쇼핑백이나 겉옷은 자리 옆에 쌓아 두지 않고 따로 보관해 드립니다. 귀중품은 말씀만 주시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나가실 때 맡기신 것과 맞는지 함께 확인합니다.
음악이 시끄럽지 않나요
이야기 소리가 묻히지 않는 선에 맞춰 두고 있습니다. 더 조용하기를 원하시면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까지 내려 드리고, 반대로 올려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일행이 중간에 먼저 갑니다
괜찮습니다. 먼저 일어나실 분이 계시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 남는 인원에 맞춰 자리를 다시 잡아 드려 자리가 휑해지지 않게 합니다.